오늘 호주에서 Fedex로 물건들이 도착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외국원서를 구할수가 없어서
항상 이렇게 물건을주문할때면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아로마테라피등등 책을 몇권씩 주문하는데요
어머나....
박스를 여는순간...크크크
저 땡잡았네요
두권식이나 똑같은 책이 추가로 더 있는거 있죠..
아무래도..담당자가 잘못보냈나봐요.크크
주문한책과 동일한 책이긴 한데요
왜 이렇게 기분이 좋은거죠?
공짜로 더 받은듯한 느낌이구요
한권은 낙서하면서 메모하면서 즐그으면서 읽어도
한권은 새책이 될테니 너무 기분좋네요
같은 한국이어야 다시 보내주거나 돈을 내겠지만
호주인데.. 다시 보낼려니 항공료가 비쌀것이고..크크
그래도..이멜로 책이 더 왔다고 연락을 보냈는데요
보내면서도.. "별수있겠어??"라는 마음이 자꾸 드네요.. 크크
오늘은 땡잡은 하루네요~ 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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