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쟁이 살림장만했답니다.
조금만 통장에 모이면 만들고픈 비누들이 자꾸 생각나서
자꾸만 지름신이 강림^^을 하시네요
다들 하시는말씀은
그만 비누재료들 사고 돈좀 모으라고 한마디씩 하시지만
이럴 때가 가장 행복한걸요
과일비누 만들고싶었는데
이전에 장만한 다기능기계로는 역시 많은 즙은 어렵네요..
(분쇄도 잘되고 즙도 짜고 찢기도 하고 하는기계 있잖아요)
알로에비누 만들 때... 사실 너무 힘들었거든요
거의 하루종일 알로에랑 시름을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아침
토마토를 즙내서 마셨는데..쿄쿄
참 맘에 드는기계예요
역시나 단순한 한가지 기능이 제일이네요~
맘같아선 녹즙기 사고싶었는데
이번달에 이것저것 하느랴 벌써 통장이 바닥을 드러내니.
강림신을 살짝 보내고... 그래도 안살 수는 없고
해서 산.. 쥬스기랍니다.
기대해주세요~
과일비누 아마 최소한 6개월은 혼자 끙끙거리면서
고민하면서 만들어서
제철 유기농과일들 사날라서 새로운 비누를 꼬옥
개발하고 말터입니다~~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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