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금요일저녁에
블러그정리를 하다가 무려 4년이 넘은 비누쟁이 처녀작 천연비누들
천연비누가 너무 좋아서 포장도 일일이 칼과 풀로 붙이고 해서
아는분들께 선물드렸던 사진들입니다.
지금의 비누원 비누들에 비하면... 참 어설프지만
그때는 이비누들을 만들고 얼마나 행복했던지?
그 설레이던 마음들이 생생히 살아납니다.
그때 만들면서 느꼈던점들
부족한점 주의할사항, 만드는 온도. 휘젓었던 속도, 시간등을 꼼꼼히
메모해두었던 노트들을 보면서 참 새롭습니다.
항상 처음 천연비누가 너무 설레이던 마음으로
비누원 운영자로 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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