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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 일기장

가족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예요.

비누원 (ip:)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가 다시 비누원으로 돌아와 비누를 맹글기 시작했답니다.

쿵쿵... 드드륵.. 쪼르륵... 비누향기가 다시 비누원공장을 가득 메우기 시작했습니다.

 

추석연휴 잘 지내셨어요? 연휴 기간이 짧아서 많이 아쉬우셨지요?

 

항상 고향을 갈때마다 느끼는거예요.

비누쟁이가 행복할수 밖에 없는건 "가족"때문이라는것

 

33살의 나이의 결혼안한 처녀가 자기일한다고 혼자 이리쿵저리쿵 부딪혀도

항상 "우리딸이 최고"라고 응원해주시는 울 마마님과

 

동생의 일이라면 항상 믿음으로 어깨를 토닥여 주는 오라버니와

누나가 힘쓸일 있을때마다 부르면 언제든지 와서 도와주는 두 남동생

 

저에겐 세상의 어떤 보물보다 귀한 보물이네요

그래서 항상 시골을 갈때마다 마음이 편해져요

 

텃밭에서 키워진 강낭콩으로 해주신 콩밥에 2년을 기르셨다고 자랑하시는 도라지무침에

오빠가 구해온 "송이" 그리고 직접 뜯은 쑥으로 "쑥송편"을 만들어서

온가족이 둘러앉아 삼겹살 파티와 함께 가벼운 맥주한잔으로 몇달간의 지낸이야기들과 함께

미래를 이야기했답니다.

 

계획했던 설악산여행은 "돈아깝다고 벌벌 떠시는 울 마마님"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그 비용으로 "소고기 안심과 삼겹살"로 여행을 대신했답니다.

 

이렇게 시골에 다녀오면 볼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배에는 다시 3자가(뱃살로) 만들어지고

몸무게는 2kg은 살쪄서 서울로 돌아온답니다.

 

돌아오는 46번 국도의 짙은 산의 색과 소양강변이 아름다워서 구불구불 한길도 정겹기만 한 추석이었답니다

 

저처럼 행복하신 추석이셨지요? 그 행복이 올해 연말까지 은은히 향기가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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