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콜록콜록~
열도 나고... 머리도 띵하고...
거의 1주일동안 밤새서 비누를 만들었더니...
이런 감기에 덜컥 거리고 말았답니다.
비누를 만들때는 아픈것도 잊고 만들게 되어서
정말 저 비누쟁이가 맞나봐여.
그 시간만큼은 아무것도 어떤것도 생각이 나지 않고
촉촉하고 보습좋고 사랑받는 비누가 되기를 주문외듯이 만들다 보니
항상 새벽이 되고맙니다.
그랬더니.... 감기가.....
흑흑
일부러 밥맛 없어도 밥 두그릇 비우고
약챙겨먹고
이불 두개나 덥고서 땀빼고
다음날이면 다시 비누를 만듭니다.
어제 만든 비누가 궁금해서 한밤중에도 일어나서 공장을 가야 맘이 편한
비누쟁이~~
빨리 감기 낫아야겠어요.
비누원 가족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이번 감기는 너무 독하네요... 헤롱헤롱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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