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누원을 운영하는 "행복한 비누쟁이"영희에요
오늘 미국에서 메일을 받았답니다.
비누쟁이 비누를 수입하시고 싶으시다고... 히히..
비누쟁이의 꿈이었는데
그런데 죄송하게도 사양을 했답니다.
아무래도 비누원의 비누들은 한국인의 피부에 맞춤형으로 만들었고
미국인과 한국인의 피부는 확실히 다르기에
역시 이에따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에도 많은 수입형 비누들이 많고
또 많은 비누들이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그저 수입되어졌단 이름하에 덤핑으로 판매가 되어지는것을 많이 보았기 때문이랍니다.
비누쟁이 비누가 외국에 수출이 되는건 너무 좋지만
그래도 그렇게 비누쟁이의 사랑과 열정이 가득한 비누들이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것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는일
그래서 거절했어요... 잘했지요?
그래도 비누쟁이의 비누사랑을 인정받는것 같아서 뿌듯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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