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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표 일기장

두아들의 엄마 비누쟁이의 슬픔...

♡ 비누원 (ip:)

두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일하는건... 정말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요

특히나... 아플때는요.

 

금요일 저녁부터 시작된....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요

금요일 저녁 : 큰아들 계단에서 굴렀음... 눈두덩이, 눈아래 다치고 입술찢어지고

일요일 오후 :  벌초가서 큰아들, 작은아들 편도붓고..열나기 시작함

월요일 : 큰아들 편도가 헐어서 아무것도 못먹고 어린이집을 못감

화요일 : 작은아들 이유를 알수없게.. 월요일 밤새도록 칭얼거리기 시작하여서 아무것도 먹지않음

수요일 : 오늘은... 2일동안 출근하지 못했으니.... 마음은 아프지만 두아들을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함.

 

ㅎㅎ

맘도 무겁고

몸도 피곤해서 무겁고

 

이유없이 밤새 칭얼거리는 둘째아들.... 걱정이 너무 됩니다.

어제밤에도 식은땀을 흘리며 칭얼거렸는데......

대학병원이라도 다녀와야 하는건지...?? ㅠ.ㅠ

 

그래도 현명한... 엄마는

일할때는 일에

엄마일때는 아이에 집중하는것...

 

집중하자..집중하자.

홧팅... 영희!!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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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숙 2011-10-05 03:56:38 0점
    스팸글 아이 둘을 키운다는건.... 정말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전 딸만 둘인데도 (아이들도 순한편이라는데도..)헉헉 하는데... 두 아들 키우는것은 정말 힘들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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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지아 2011-10-04 13:21:40 0점
    스팸글 앗..ㅠㅠ 저도 어렸을때 동생을 키우다 시피해서...ㅠㅠ 아이가 아프면 정말 속상하죠..ㅠㅠ 언니 고생많으셨어요ㅠ_ㅠ.. 지용이랑 지현이..맞죠? 지금은 많이 나았는지 걱정되네요ㅠ_ㅠ 힘내세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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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경 2011-09-04 00:49:40 0점
    스팸글 마음 고생이 심하셨네요... 저두 아들이 아파서 힘들어서 운 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해결 되더라구요 지금은 괜찮죠? 아이들 사고도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저도 첫째가 정말 얌전했는데도 그것도 집 안에서 이마를 3번이나 다쳐서 꿰맨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자라고 엄마도 더 성숙해지는 것 같아요... 힘내세요!!! 201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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