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찍은 가족사진과 올해 찍은 가족사진은 참 큰 차이가 있네요.
하지만. 올해도 살아서 이렇게 두아들과 남편과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려요
2012년은 정말 많이 울기도했고, 많이 힘겹기도 했고
또 악문 입술에 피가 고일만큼 이악물고 견뎠네요.
힘든 항암과 골수이식을 잘 버터준 남편이 참 존경스럽고 대견합니다.
또 아프지 않고 엄마의 부재속에서도 건강하게 자라준 두아들에게 고맙습니다
내년에도 더 많이 성장하고 건강해진 가족사진을 촬영하기위해서
올해도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가족사진 너무 좋네요. 웃는모습이 남편분 영희님 많이 닮으신거 같아요^^
남편분 얼른 쾌차하셨음 좋겠어요~~ ㅠ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