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름휴가를 가지 못할듯 싶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너무 간절히도 보고싶어서
주말을 끼고 새벽에 갔다가 밤에 돌아오는 강행군 운전으로
시골에 다녀오는걸로 여름휴가를 대체하네요
뭐... 올해만 여름휴가가 있겠어요
내년엔 아이들과 더 신나게 다녀올수 있겠죠~
1박2일동안 비가 줄기차게 내리더니 잠깐 멈췄네요
큰아들 지현군 손을 잡고 집뒤 약수터에 산책다녀왔습니다.
벌써 7살
엄마를 돌봐줄수 있을만큼 훌쩍 자란 아들과의 산책길에만난 큰 줄무늬거미^^
신나게 자연관찰하며 룰루랄라...
그 행복으로 무더위의 한달을 이겨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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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아들자랑~^^
비누쟁이생일날에 울 아들이 사진으로 보내준 케익^^
자석블럭으로 만든 케익이랍니다^^ 후후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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