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묵어서일까?
아니면 정신이 없는걸까?
아니면 요즘 다른 중요한일을 생각하고있는데 너무 몰입을 한걸까?
분명.... 주말에 아이들 레고방에 간다고 데려다줄때도 내 등뒤에 있었고
맥도날드에서 커피한잔하고, 책을 읽고 있을때도 분명 내 등뒤에 있었고
시장을 보러갔을때도 분명 내등뒤에 있었는데
버스타고 올때는 있었나?
그리고 집에와선????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집 어딘가에 잘 있는건가?
아님 마트에?
아님 맥도날드에?
ㅠ.ㅠ
내 머리도 휴식이 필요한가보다
구구단이라도 외워야 하는건가?
슬프당...... ㅠ.ㅠ
저도 식당갔다 가방을 통째루다 두고 나온적도... 지갑도 아닌 가방을...ㅎㅎ
정말 정신이 없는겝니다.. ㅠ.ㅠ
하하... 이런상황에 그저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