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 둘 낳고 나니 온몸이 극,악,완전,핵 건성이 되어 두피까지도 너무 간지럽고 따갑고 머리가 너~~무 심하게 빠지고 건들기만 해도 빠질것 같은 느낌이 막 나고 스트레스가 엄청난 상태에서 급작스럽게 예전에 쓰던 비누원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전에 뭐 이런저런 샴푸들 다 써봤죠.ㅋ
버뜨 소용없더라구요ㅠ
나름 천연샴푸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말이죠ㅠ
마지막이다 라고 생각하고 제 머리타입에는 하수오가 맞는거 같아 하수오 2개랑 구연산만 주문해서 받자마자 바로 머리를 감았답니다.
그런데 헐~~~ 감고 나서 머리빠지는 느낌 건조한 느낌 그런 스트레스 받던 느낌들이 마술도 아니고 하~~~~나도 안나더라구요 어떻게 그럴수있나 싶을정도로 말이에요
두피에 힘이 생긴느낌?ㅋㅋㅋㅋ
예전에도 써봤다가 포기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더 좋아진 느낌이에요 거품도 더 많이나서 감기도 편하더라구요 심지어 구연산을 안써봤는데도 머리카락 사이로 빠져나오는 제 손가락에 부드럼움이 느껴진답니다.ㅍㅎㅎ
정말 만세를 부르고 너무 기분좋아 귀차나서 잘 안쓰는 상품평을 주저리주저리 쓰고있네요
제 샴푸는 비누원의 하수오삼푸로 정착하렵니다.ㅋㅋ
고민하시는 분들은 머뭇거리지 말고 한번 꼭 써보세요 정말 만세가 절로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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