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지 한달정도 됐네요
처음에 배송되어 왔을 때 오일 뚜껑이 깨져 있어서 기분이 좀 그랬지만..
집에서만 사용하는지라 그냥 쓰고 있어요
예전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명한 클렌징 오일을 종류별로 써봤는데
세정력은 참 좋으나 저한테는 자극이 되서 트러블이 나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 천연이긴 하지만 오일이라 구입하기 전에 망설여졌어요
혹시나 또 트러블이 올라오면 어쩌나... 하구요
그런데 후기에 다들 트러블없이 잘 쓰고 있다는 평이 많아서 믿고 사용해봤어요
뚜껑을 열자마자 코끝에 맴도는 그 고소한 향이 정말 전이라도 부쳐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더라구요~ 이걸 얼굴에 발라도 되나?하는 의문이 생길정도로 정말 고소해요!
제일 처음 며칠간은 트러블 올라올까봐 조심스럽게 해서 그런지
크게 좋은지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런데 계속 사용하다보니 별 트러블이 없어서 안심하고 본격적으로 꼼꼼하게
클렌징하기 시작했어요 화장도 잘 지워지고 T부위에 맛사지 하듯이 여러번
문질러주니 피지도 빠지더러구요 정말 오일은 오일이구나 싶더군요
단, 너무 많이 문지르니 자극이 되서 그런지 트러블이 올라오긴 했어요
그래서 자극적이지 않을 만큼만 문지르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용하고 난뒤에 자꾸 용기에 오일이 흘러서 지저분하게 되요
용기가 좀 개선됐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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