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것이 너무 힘드네요
퇴근하자마자... 지현군을 들쳐메고
다음날 지현군 먹을 이유식 만들고
새벽출근하는 신랑 밥과 국 해놓고
지현군과 뒹글뒹글 한판 놀아주고
밤 10시가 되어야, 지현군이 심한 잠투정과 함께 꿈나라로.....
그제서야 겨우 씻고나서
신랑 퇴근!! 잠깐 수다좀 떨어주고.....
다시 12시가 되어야 잠깐 밀린일들을 시작하려는데
무겁게 내리앉는 눈꺼풀...ㅠㅠ
「내일 신랑 6시 출근하면 그때부터 해야지~」
다음날 아침 5시 지현군이 일어났네요..
반짝이는 눈으로 엄마를 보고 놀라주라네요...
허걱^^ 내속마음은... "이눔아... 제발 잠좀 자자~ !! 엄마도 살자.. ㅠㅠ"
그러나 표정은... "헤~~", 어색한 미소를 샤방샤방
하루를 완전 이리 보내니......
새로 개발해둔 비누가 몇달째 소개되지 못하고 있었네요~ ㅠㅠ
진짜루... 이래선 안되겠다싶은맘에......
1월1일부터.. 맘을 독하게 먹었답니다.
졸린눈을 비벼가면서 커피마셔가면서.....
맥반석과 해초가루가 잘~ 배합된 "맥반석해초비누"를 소개마무리하였다
작년여름부터 개발이 마무리되었는데~^^
6개월이넘어서 이제서야 소개를 시키네요...
많이 사랑해주시고 이뻐해주세요...
비누원의 또다른 이쁨받는 비누가 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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