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각질도 많아지고 모공이 커진것 같아서 영희님께 문의하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몇십만원씩하는 화장품으로도 힘든 모공을 비누로 효과를 보자는것 보다는  더 심해지는것을 막고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가지않은 비누를 선호하기에 유기농 흙설탕비누와 율피팩을 같이 구입했죠.

제 피부가 건성이라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니 별 당김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우선, 굉장히 부드러운게 장점입니다.  색조를 한날은 오일로 1차클렌징후 비누로2차 클렌징을 하고,

보통때는 비누로만 세안을 합니다.

향도 무리없는 자연스러운 향이라서 거부감이 없구요, 거품도 충분히 많이 생기고, 세정력도 좋고, 무엇보다 세안후 피부의 부드러움을 느낍니다.  바로 기초손질을 하지않아도 심하게 당기는게 덜하고요...(지성용인데도 그렇네요)     다만, 제가쓰던 다른곳의 비누보다 좀 무르고, 눈이 따갑던데 제가워낙 눈이 좀 민감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리고 율피팩도 참 좋습니다. 전 유기농 쌀겨가루와 섞어서 토코페롤 하나 넣고, 우유넣고,  꿀도 넣고 해서

팩을하는데 하고나면 정말 촉촉하고 순간이지만 피부가 환해짐을 느낍니다.  아직까진 큰 변화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써보려합니다^^   유기농 흙설탕 비누는 아직 개시를 하지않았는데 빨리 써보고싶군요...기대가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