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화장품회사에 속고 살아서

이게 진짜 유기농인지 천연인지 무방부젠지 진짜 무첨가인지 향이 자연향인지 인공향인지. 아무리 천연이래도 화장품이 검증은 된건지, 단가 맞출려고 슬쩍 맘이 변한건 아닌지,,저의 의심은 끝도 없져..ㅎㅎ

한번도 뵌적도 없는 영희님이지만, 홈페이지에 남긴 글들에서 다른 곳엔 없는  진정성이 느껴져 그거 하나만 믿고 구입을 했습니다. 유기농워터 스킨대용으로 쓰고 있는대요, 트러블은 안생기지만 바로 좋은 효과도 없습니다. 모든 천연화장품이 그렇듯 장기전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뿌리고 나도 조금 지나면 건조해 집니다. 그냥 식물냄새나는 물뿌린거 같습니다. 천연워터니까 원래 그런거 아니겠습니까.트러블 안생기는 것 만으로도 흡족합니다. 방부제와 역겨운 인공향에서 벗어나니까 피부가 이제야 숨을 쉬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향이 이런 것이거늘. 인공향에 찌들어서 너무 오랫동안 잊고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