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뭐랄까, 처음엔 향이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거품도 정말 풍성하게 잘 생기더라구요.
거품이 보들보들보들해서 ㅜㅜ 세수하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집니다 !
뭔가 스삭스삭하는데 후훗,..
그리고 막 유분기가 제거되거나, 여드름이 줄어드는 그런 놀라운 효과는 없었지만
진짜 아무 거리낌없이 있다가 깜짝놀랫던게요.
바로 세안 후 촉촉함이었어요.
평소 폼클렌징을 써서 세수하고나면 세안 후, 수건으로 물기를 툭툭 눌러낸후에
바로 스킨과 로션을 발라야지 안그러면 땡겨서 불편했는데,
2주 넘게 쓰다가 보니깐
어느 순간 목욕을 하고, 목욕탕정리, 속옷 정리 등등을 하느라
바로 스킨과 로션을 못발랐는데. 전혀 땡기지가 않는거예요 !!
정리를 끝내고 나서야 알았어요. 제가 아직 기초케어를 안했다는걸요 !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ㅋ
이렇게 촉촉할 줄이야 > <
ㅎㅎ 계속 쓰다보면 유분기도 줄겠죠?
일단 기분좋은 세안과 촉촉함 유지만으로도
이 비누는 최고인것 같아요 ^^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비누 많이 만들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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