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피그레이프 살까하나가 선택한 유기농 청매실 비누~
첨에는 너무 열심히 사용했어요..
아침에 쓰고 외출후 돌아와서 오후에 한번더, 그리고 저녁에 자기전에 한번더
하루 거의 3번 정도 꼬박꼬박 쓴거 같아요..(청매실 비누 + 누에고치비누)
그런데~ 넘 자주 써서 그런가~ 제피부 양쪽볼이 약간의 트러블과 건조함이 있어서 그랬는지
볼이 빨개 지는 겁니다. 각질 같은것도 하얗게 피부가 일어 나기도 하고
처음에는 원인을 몰랐어요.. 볼이 하얗게 벗겨지니 화장품을 발라도 따갑기도 하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요. 여기서 산 토코페롤도 밤에 바르고 아침에도 발라보고 그럼 좀 좋아지는것 같다가도
여전했습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청매실비누를 빼고 세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틀정도 지나니깐 피부가 진정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근데 저한테 안 맞아서 그런건지 아님 때마침 피부 건조로 인한 건지 모르겠어요..
누에고치비누만 쓰고 있는데 피부 많이 진정 되고 좋네요..
청매실비누 자체는 각질제거에 효과 있을 것같아요..
피부 진정되고 하면 다시 도전해보려구 한쪽에 잘 모셔 두었습니다.
지금 제 피부는 붉은기가 조금있구 그래도 화운데이션(BB)에 선크림 바르고 (파우더는 안합니다.)
다니는데 반질 거리기는 한답니다..
턱쩍이랑 이마쪽 피부는 촉촉하기도 하구요.. 눈밑 광대뼈쪽 볼은 만져보면 조금 거칠지만 결은 아주 좋은
편이구요.. 비누원 제품 나름 좋은것 같아요..
피부 약하신분 저처럼 하루 3번씩 넘 자주 쓰시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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