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에 한 번 시달렸던 피부였던터라 목욕탕 가기가 무서웠어요'ㅁ'

지독한 2차감염의 두려움이란ㅜㅡㅜ좀 처럼 사라지지 않아요ㅜ

아토피가 상당히 진정되어 겉으로 보기엔 아토피피부라는 걸 전혀 알 수 없는 피부 상태지만 그래도 목욕탕을 안가는 버릇을 들이다 보니 목욕탕 가기가 상당히 그렇더라구요. 가서 때밀이로 팍팍 미는 것도 좀 거부감들고'ㅁ'

그렇다고 피부에 쌓인 때들을 그냥 내버려두기도 그렇고 사야지 사야지 마음만 먹다가 산지가 벌써 오래 전.

때비누 한 개 다 쓰고 두 개째 열심히 쓰고 있는 상황에서 후기적는 이 게으름이란!!

어쨌든!!

목욕탕에 안가도, 힘들이며 때밀이로 팍팍 밀지않아도, 일일이 뜨거운 물에 몸 담그지 않아도  때가 솔솔 나오는 때비누!

완전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