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바는 천연제품을 쓰면서 린스는 화학제품을 쓰니까 뭔가 이치에 안 맞다는 생각과 함께
식초는 왠지 냄새 때문에 거부감이 드는데
구연산을 주문해보았어요~
달달한 향이 나면서 구연산이 들어간 물에 머리카락이 들어갔을 때 정말 휘이휘이~ 풀리는 느낌이 있어요
린스는 헹구면서 찝찝하게 진득한 물질이 얼굴과 등에 닿는 것이 참 싫었는데
이건 그런 느낌이 없어서 좋은 것 같아요
머리를 감자마자 느껴지는 머리결의 건강한 느낌과
말리고 나서 역시 부드럽게 느껴지는게 너무 좋아요~
요새 파마가 풀려가는데 얼른 머리가 길어서 생머리로 돌아가 찰랑찰랑 하고 싶네요 ㅎㅎ
영희님~ 질문이 있는데요,
구연산이 좋은데 두피에 닿으면 비듬에 좀 영향이 있을까요?
비듬 때문에 고민이라서요 ㅠㅠ 아무래도 산성 성분이라서 머리카락에만 쓰고 두피에는 안 쓰는게 좋은가 싶어서요~~ 이놈에 비듬 정말 신경쓰여 죽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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