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는 아토피가 원래 있었지만
요즘 스트레스도 받고 먼지가 좀많은곳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도통 이유도 알수없이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고 심하게 악건성이되고 눈주변도 빨개지고
또 팔이 접히는 부분과 목부분이 아토피가 올라와서 로션을 계속 바꿔가며 몸에 잘 맞는걸 썼는데요
이참에 바디클렌져랑 폼클랜징말고 천연비누 쓰자 해서 품평이 제일좋은 캐모마일비누 구매하게 됬는데요
사실 처음엔 유노하나,때비누 샘플신청했기때문에 요 두개 먼저 같이 사용해 봤어요
그런데 다음날 몸이 촉촉하고 팔접히는 부분이 가라앉아서 기쁜맘에 그날 저녁부터는
캐모마일을 쓰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샤워떈 아무생각없이 썼고
두번째 샤워때 사용하고 잠에 들었는데 잠에 들때부터 몸이 좀 따갑고 간지럽더라구요
팔부분 상처가 많이 잠잠해 지고있었는데 다음날 아침 난리가 났답니다..
팔부분 상처는 따갑고 심해지고 얼굴은 엄청 당기고
그래도 천연 제품이니깐 하며 3번은 샤워해보자 하며 3번째 샤워를 할때도 썼는데 역시 좀 따갑고 건조하고 그래서 어제 샤워는 결국 유노하나로 했답니다..
유노하나는 비누가 순한것 같이 아무 문제 없더라구요..
결국 얼굴도 괜찮아 지고 있다가 지금 다시 볼쪽에도 빨갛게 일어나고 눈주변은 물론이고..
캐모마일을 다시쓸 용기가 안나네요..ㅠ 제게 안맞는건지...
천연비누 구매하기전까진 98.6% 자연으로 만든 버츠비바디클렌져 사용했거든요.. 그건 아무 문제없이
악화되지도 호전되지도 않게 무난해서 상처를 심하게 만들지는 않았는데.. 천연비누를 계속 사용해야할지도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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