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삼백초 향이 참 좋더라구요~
여러가지 비누를 같이 신청해서 비누들이 한데 모여 있었는데~ 삼백초 향이 가장 튄다고 해야할까..
향이 딱 나더라구요~ 그렇다고 독하거나 강하게 나는건 아니구요~ 영희님 말씀대로~ 은은하게
나는 향기가 무척 좋아요~ 제가 향 좋은 비누나 샴푸 이런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천연비누를 쓰면서 느낀건요~그런 향이 좋은 일반비누와는 느낌이 다르다는거였어요~
뭐 비누마다 냄새가 다 틀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냄새가 나는 비누도 있지만. 그거와 다르게
뭐라고 해야하나.. 느낌이 시원하다고 해야하나~ 그 자연에서 나는 냄새~ 풀냄새와도 조금 비슷하고~
세수할 때 얼굴에 맛사지하면~ 느낌이 너무 좋아요~ 냄새가 코에 베일 때 너무 은은해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해야 하나.. ㅎ 그래서 세수할때 마지막에 삼백초 비누로 손도 씻는데요..
아깝지만 다 씻고나서 손에서 나는 비누 냄새가 너무 좋아서 계속 그렇게 사용했어요~ㅎ
지금은 거의 다 썼어요~ 샘플이라서 한 3주정도 사용했어요~ 아.. 그 쿠킹호일을 바닥에 붙여 사용했더니..
밑에가 정말 안 무르더라구요~ 제가 홀더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 호일을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여드름은.. 제가 썬크림을 잘 못 발랐는지 여드름이 크게 났는데 크게 빨갛게 난 여드름은
비누를 쓰고서 더이상 커지지 않았고~ 좁쌀만하게 나는 여드름은 많이 없어졌어요~
천연비누 쓰면서 비누하나가 피부를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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