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친절한 우체국택배를 받았습니다. 웃으며 전달해 주시는 아저씨께 다시 한번 꾸벅^^ 여러 상품 중 꿀비누가 가장 써보고 싶었던 상품인지라 물건을 받고 바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성격이 워낙 급해서^^; 저는 1차 오일로 화장을 지우고 2차 클렌징폼 세안을 합니다. 꿀비누 전에는 클렌징폼으로 지웠었구요. 겨울이라 건조해서 그런지 임신을 해서 수분이 부족함 때문인지 클렌징폼을 사용한 후에는 건조함을 느껴서 비누원님과 상담후에 꿀비누로 결정 ㅋㅋ 1. 아담한 솔 거품기? 에 비누를 몇번 둥굴려 주고 2. 양손을 모두 써야해서 사진은 없지만 왼손바닥에 오른손에 쥐고 있는 거품기를 돌돌~~~돌려주니 거품이 ~~~ ㅋㅋ 향이 왠지 나 천연이오~~~하는 것처럼 은은해서 좋내요. 거품세안에 꼭 필요한 거품도 풍성하게 일어나서 안심~~~도 되고요^^ 3. 얼굴에 무리가 가지 않게!! 박박 문지를 필요 없이 거품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볼 이마 코 턱순으로 꼼꼼히~~~ 마지막은 흐르는 물에 얼굴을 씻으면 끝~~~!! 제가 쓰는 세안과정에서 너무도 만족스러울 만큼 거품도 풍부하게 잘 일어 났지만 꿀비누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세안후 건조함이 없고 촉촉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올 겨울은 꿀비누와 함께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