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득님.

안녕하세요? 비누원을 운영하는 "꿈꾸는 비누쟁이 '영희예요

기득님.

아... 질문을 사용후기 게시판에 주셔서미처 확인하지 못했답니다..

죄송해요

기득님.

천연비누들은... 약산성비누들이 만들어질수 없답니다.

약산성비누를 만들기 위해서는 계면활성제에 의해서 세정작용을 주어야 하거든요

법적으로 비누의 pH는 1%수용액으로 비누를 만들어서 9-10까지의 pH를 갖고있으면 안정성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저희의 경우도 모든 비누의 제조번호별로... 위 방법으로 pH를 측정해서 포장을 하고 배송을 해드리는데요

때비누의 pH를 검사놓은 검사기록지를 확인하니

9.0~9.5의 범위들로 확인되셨어요.

이정도의 pH는 약알칼리성비누랍니다.

피부는 약산성이 맞답니다.

비누들은 거품으로 세정을 하고 바로 물로 헹궈내면서

바로 피부는 다시 약산성으로 된답니다.

즉, 계면활성제로 세정을 하게 되면 피부의 구조상 켜켜이 층으로 이루어진 세포사이에서 계면활성제가 남게 된답니다.

이부분은 선택의 고민을 해야할거라 생각해요

계면활성제냐? 약알칼리성이냐?

전... 천연비누를 만드는 비누쟁이니.. 계면활성제보다는 약알칼리의 비누가 좋다고 생각한답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을까요?

궁금하신점..글주세요

고맙습니다.
---------- Original Message ----------

때비누 써보니 정말 때가 잘 밀리고 좋내요

근대 하나 궁금해서요

때비누 ph를 확인해보니 강염기더라구

그래서 때가 잘밀리는 것 아닌가요??

강염기가 단백질을 제거해서 잘밀리는것 같아서요

저희 피부는 약산성인대 강염기를 사용하면 안좋잔아요?

태클 거는게 아니라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