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크림 그동안 한번도 안 써봐서 수분크림의 특징조차 몰라요

영양크림과 수분크림의 차이점도 모릅니다..

다만... 스킨, 로션후에 바르는거라는것밖에...

그리하여... 로션바른다음에 수분크림 발랐습니다.

제가 그동안 알고 있었던 크림의 농도는 아니었어요..

에센스나 유액 느낌이 나는 농도였습니다.

얼굴에 도포하면 겉도는 느낌이 듭니다.

흡수되는 느낌이라기보다는 피부에서 맴도는 느낌...

시간이 지나면 차츰 흡수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을 만지면 부들부들하네요.

로즈힙 오일 바르고 잤는데.. 수분크림바르니까 로즈힙 오일을 바를수가 없어요.....크림이 흡수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아침에 기초하고 메이크업하면 광채 돌아서 예뻐요..

벗~~~... 발림성은 비추예요... 수분크림이 원래 나이트용이던가요? 데이용이라면 지금의 발림성으로는 힘들듯해요... 바쁜 아침에 수분크림 바르고나서 한참 기둘렸다가 메이크업 해야하니까요...

향은... 좋은향은 안나요... 무향은 아니고.. 뭔가 냄새가 나긴하는데.. 일반 화장품향기도 아니고.. 그동안 비누원에서 맡아왔던 그런 향도 아니고... 뭔지 알수없는 향이 나네요... 근데 그 향은 금방 사라지니.. 무향이라고 해야할거 같기도 합니다.

총평 : 지금 이상태로 출시한다면... 저는 구매의사는 없어요.. 지금보다는 좀더 빠른 흡수력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솔직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