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탱탱 비누를 제일 먼저 써봤어요
다른분들이 많이 안 쓰신걸로 해보려구요
나이가 이제 30대 초반인데 주름이 많아서 이 비누를 쓰면 탱탱해질까하는 기대도 한몫을 했죠.
우선, 제가 천연비누를 써본 적이 없어서 다른 것과 비교하긴 어렵지만
향은 그럭저럭이에요.
비누거품 잘 나고
세수 하고 난 뒤의 느낌은 얼굴이 안 당기고 촉촉한 느낌이 유지된다고 할까...
현재 출산하고 나서는 화학약품에 대해 둔해진 편인데 임신했을때 화학 제품에 대해 얼마나 민감해지던지요.
그래서 알았답니다. 우리 주위에 알레르기, 아토피가 최근 들어 많이 생기는 이유를...
기술이 발달할수록 우리들은 오히려 공해에 찌들어간다는 것을...
요즘 세제 종류에 신경을 무척 쓰는 편이에요.
아기가 생후 4개월이거든요. 아토피 생길까봐 여간 걱정이 아니에요.
제가 아토피가 약간 있거든요.
이번에 샘플 비누를 사용하면서 여기 천연비누는 그런 걱정 없이 쓸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드네요.
아무래도 단점은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시겠지만 잘 녹는다는 거죠.
하지만, 이게 단점일까요?
그만큼 환경에 좋다는 얘기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베이비스킨도 신청했었는데 기대돼요. 쓰고 있는 아기 비누를 다 쓰고 나서 쓰려고 아직 개봉은 안 한 상황이에요. 나중에 이것도 써보고 후기 또 올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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