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란님`^^
혜란님의 불편하신점은 샴푸바에서 가장 많이 주시는 후기이고 질문이기도하세요~
그 이유가... 일반샴푸와 달라서 생기는 문제점인거 같아요
계면활성제등을 넣지 않고 세정력과 거품을 내는것이다보니.... 그느낌이 다르구요
오랜시간동안 일반샴푸에 길들여져 있어서 천연제품이 불편하신거이구요
나의 두피타입을 정확하게 알기가 어려워서이기도하답니다.
이 세가지 이유가 모두 복합적인거 같아요
20대초반이시니.. 두피의 영양상태는 좋을거라 짐작하거든요
현재.. 머리카락의 영양으로 봐도 좋으세요
그럴때 천연샴푸바는.. 너무 영양이 많으시답니다.
그래서.. 우선 끈적거림같은 느낌이 남으세요
블루도 사용해보셨는데... 이건 또 뻣뻣하시고.. ㅠ.ㅠ
이 두가지 중간정도의 비율이 필요하신... ㅠ.ㅠ
머리가 짧으시면 이 불편함은 한결.... 없으셨을텐데
머리가 기셔서 그 불편함이 배가 되었네요..
혜란님. 속상하신마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족한부분 다시한번 검토하고 짚어보면서 좀더 샴푸바 개발을 해보도록 할께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자입니다.
비누원 제품 여러가지 쓰고있는데요.
비누제품과 저는 잘 안맞는거 같아요ㅠㅠ..
모과비누도 그랬는데ㅜㅜ
근데 화장품류(티트리톡, 수분크림)는 저랑 잘 맞아요..
이번 샴푸바는 정말 안맞네요..
블루샴푸바는 린스를 해도 두피쪽이 너무 심하게 뻣뻣해서
이번에 중간단계인 이 제품 구매해봤는데..
샴푸질할땐 약간 뻣뻣하고 괜찮았어여 트리트먼트나 린스하면 괜찮더라구요. 말리기 전에 헤어에센스 뿌리구 드라이하는데 말릴 수록 뭐라해야지?? 드라이한 끈적끈적한 느낌이랄까ㅜㅜ 머리 말리는 손이 끈쩍끈적해지더라고요ㅜㅜ 그후 머리는 답없이 떡져있고ㅜㅜ 일반샴푸로 다시 감기엔 좀 그러기도하고 천연샴푸바의 성분이 날라갈까봐ㅠㅠ 그냥 머리 묶어버리는데요ㅜㅜ 몇일 써봐도 계속 떡지네요ㅠㅠ 내가 머리를 잘 못말리나 잘 안헹구나 노력해봐도 역시나 엄청나게 떡짐이ㅜㅡㅜ심해요.. 매일 밖에 나가야해서 참 신경쓰이고.. 아무리 안맞아도 이렇게까지 안맞을 수 있나요..ㅠㅠ몇몇 후기보니 저같은 분들 계시네요ㅜㅜ.. 구매 실패해서 속상합니다.. 샴푸는 이제 그냥 맘편히 일반샴푸 써야하나봐여..ㅠㅠ 엄마두 이 비누 냄새는 좋은데 못쓰겠다며ㅜㅜ휴ㅜㅜ저랑 너무 안맞네요ㅜㅜ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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