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좀 길어지고 펌에다 운동할때마다 묶고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져서 스트레스였어요. 그래서 머리도 잘라버렸네요.

쿨링감은 확실히 UP되었어요. 처음 발랐을때는 시원한 물을 묻히는 느낌이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쿨링감이 더 나서 맘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쿨링감이 더 있어도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제품의 수분감은 확실히 좋고 끈적임은 1차에 비해 좋아진거 같습니다. 바른 후 끈적이지 않고 같이 잘 말라서 좋네요. 요 제품 두피가 건조함을 느낄때 발라주면 좋아요 초점을 거기에 살짝 두어도 좋을 거 같습니다. 1차에 매일 감을 때 머리가 빠짐이 좀 덜하다는 건 느꼈지만, 모발 말려서 빠진거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었어요. 요즘은 머리를 2~3일에 한번 감고 있어서 ㅋㅋ 너무 많이 빠져서 잘 모르겠어요. 워낙 지금 많이 빠지고 있어서요. 그래서 제가 머리를 잘라서 좀 덜할거 같긴 합니다... 좀 더 써봐야겠어요. 일단 모발에 좋다, 머리가 안빠지고 새로 난다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뭔가 계속 매일 바르고 있다는 위안이 생기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