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을 오롯히 개발에 매달려 연구실에서 처박혀 살았네요~
그 결과물이 오늘 출시를 하였답니다.
한가지 원료를 첨가하기위해서는 많은 자료를 찾고
실험을 하여서 농도를 찾아내고
다른 원료와의 조화도 실험하고
그러면서도 비누쟁이가 갖고있는 기준에도 적합한지... 수없이 많이 만들고
무엇보다 바디클렌저의 기능에 적합하게 만들기위하여
거품, 점도, 향, 클렌징력까지
수없는 갈등과 고민속에서 그 판매를 시작합니다.
다른제품들처럼 10년이 지나도 사랑받는 제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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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풀렸나봅니다.
해야할일을 마쳐서 피로가 한번에 몰려왔나봅니다.
늦은 저녁까지, 주말 밤까지 작업을 했더니
어깨에 곰탱이 한마리가 자리를 잡았나봅니다.
중요한 큰일들을 마치고
비누쟁이는 결국은 못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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