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s 다이어리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의 일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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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피터지는 싸움꾼이 되고만다
작성자 행복한 비누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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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5

날짜 2020-11-06 10:41:45

일상이 전쟁터이다

그런데 오늘은 피흘릴각오로 입술악물고 제대로 싸워야겠다

그리고 이 싸움에서 나는 승리를 거머줘야 한다.

나는 이 싸움에서 승리를 하기위해서 신문고 민원부터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옳지 않음을 인정하게 할것이라는 다짐에 이를 악문다


큰아들이 중학교에 입학한다

과밀지역이기에 "전가족 주민등록등본 미등재 사유서"를 작성해서 제출을 해달라고 한다

전가족?? 우리가족은 전가족인데.... 왜?


전가족의 의미가 아빠, 엄마, 아이인가?

아빠가 사망으로 우리의 전가족은 엄마, 아이이다

그래서 나는 이 양식을 작성할 의무가 없다 판단한다고 학교와 교육청에 항의를 하였고

필요하다면, 전가족인것을 먼저 확인하고, 그리고나서 전가족이 아닐경우에 한하여 받아야 하는것이 아니냐고 항의를 하였다


전가족인지를 증명하는 서류로 가족관계확인서를 받고, 전가족이 아님이 확실할경우, 미등재사유를 받는것이 합리적인 프로세스라 이야기하였지만

교육청에서는 인권위의 권고사항으로 전 학생을 가족관계 확인서를 받을수 없다고한다

그러면서 전가족 주민등록등본 미등재 사유서 또는 확인서를 제출해달라고 한다

이건 담당자의 업무편의를 위한것이 아닌가?


인권의 정의가 뭘까?

등본상에 세대주 사망으로 세대주변경이라 기재가 되어있고, 확인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책임회피를 위한 서류를 받고자 하는건가?

이건....... 업무프로세스상 문제가 있다

나는 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인지시키고 반드시 정정을 해야겠다

왜냐하면 2년뒤에 똑같은 상황을 다시 만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남과 다름은.... 그것이 틀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견과 싸워야 한다

나는 이 편견으로부터 두아들이 짊어져야 하는짐을 가볍게 할것이다.


오늘 아침식사에 우리는 남과 다름에 편견을 먼저 깨야 우리가 제대로 인정을 받을수 있는상황이고

엄마는 오늘 이 편견을 깨부수는일을 해야하고, 해낼것이라고


아들이 다가와서 백허그를 하며, 오늘아침은 엄마가 힘겨워보인다고 안아준다


엄마 김영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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