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희's 다이어리

비누원의 "행복한 비누쟁이" 영희의 일기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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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거지비누 개발기록 3탄
작성자 행복한 비누쟁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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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3

날짜 2021-07-03 20:17:24

이제 얼추 개발이 마무리 되어지고, 대량생산을 위한 기계설비, 법적인 허가, 박스디자인, 생산을 위한 문서작업이 남아있답니다.


1. 위생용품법, 시행령, 시행규칙 공부

설거지비누는 위생용품법 세척제에 해당이 된답니다. 아무나 만들어서 판매할수가 없거든요

제조허가시설및 법을 미리 알고, 그것을 지켜야해요

개발초장기부터 이법들을 공부하고 있고, 지켜야하는것들을 메모하고 공부해요

열공합니다. 



2. 위생용품 제조업 허가

세안용비누는 화장품 제조업이 가능하고, 설거지를 위한 비누는 위생용품 제조업 허가가 필요하답니다.

현재 저희 비누원의 생산설비 및 시설은 아주 퍼펙트하거든요

일반화장품과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조시설을 14개로 실로 만들어두어서 교차오염을 완전히 차단하였고

사용하는 원료들도 모두 천연원료를 사용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위생용품 제조업의 허가가 필요하거

법적으로 위생용품법, 시행령, 시행규칙에 맞추어서 생산을  해야하며, 법을 모두 지켜야해요

아무리 힘들어도, 법은 국민이 지켜줘야하는거니까요.


위생용품법의 모두 읽어보아도 허가가 가능하다고 판단을 하였는데, 시흥시청에서는 불가하다고 합니다

도면등을 모두 들고 위생과를 쫒아갔네요~ 그리고 법적인부분의 조언을 구하고, 비누원의 고집들을 설명하고..... 등등

어렵게 어제 위생용품 제조업 허가가 나왔답니다. 



이제 법적인 품목제조허가, 제조지시서, 제품표준서, 생산실적보고, 자가품질검사를 위한 법적인 서류들을 세팅중입니다.


3. 박스 만들기

박스를 만들 종이재질에 심각한 고민을 하였답니다.

종이로 만드는 박스는 나무를 베고 만들어지니 이 또한 환경파괴를 간접적으로 저희가 하고있는것이잖아요

이왕이면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재질을 고르고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박스를 만드는 인쇄시장인 "방산시장"을 샅샅히 시장조사..... 찾아냈네요. 

"earth pact"이라는 사탕수수에서 설탕을 추출하고 남은 섬유질로 만드는 종이재질이 있다고해요

그중에 방유, 방습이 되는 재질이 있더라구요. 종이제조사에 부탁해서 샘플북들을 받아보고 저희 비누들을 지켜줄수 있을지.... 확인하였답니다.


종이를 선택하였다면, 이제 위생용품법에 맞추어서 표기사항을 정리하고 디자인을 의뢰중입니다.

비누쟁이는 인복이 아주 아주 많다고 생각해요.... 비누원 손님중에 한분이 디자인을 하셔서.... 항상 이분이 저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거든요

저 인복 많은거 맞지요? 


4.법적인 서류 준비하기 

개발하고 생산하는것은 그래도 간단한거 같아요. 이제 법을 지키기 위한 준비들을 해야해요.... 저는 국민이니까요 

많은 문서들을 미리 만들어두어야 생산보고, 자가품질보고등을 정상적으로 할수 있어요

물론 행정사를 사용하면 쉽고 간단한것은 안답니다.

하지만 스스로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능력을 토대로 발전을 위해서 이것은 직접 해야 해요 


5. 대량생산시설 세팅하기

몇년전부터 탐나는 기계가 있었답니다...... 이번기획에 그 기계를 세팅하고 싶었네요

그래서 그 제조사에가서 비누에 맞춤형 주문제작을 위하여 실험을 했는데... ㅠ.ㅠ 실패네요

ㅠ.ㅠ 너무 슬픕니다. 진짜 너무너무 갖고싶었거든요 ㅠ.ㅠ  이건 다음기회로 넘겨야 할거 같아요. 

대량생산을 위한 제조설비, 용기틀, 커팅기등 제작해야하는것들이 너무 많네요.


항상 쉽고 간단한일이 없지요? 쉽고 간단하면 모두 다 할수 있는것이잖아요

어렵고 복잡한것을 해내는것이 비누원 도전


도전이 없으면 변화가 없습니다.

변화가 없으면 발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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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명륜    2021-07-18 10:31:24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비누쟁이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늘 도전하시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비누원 파이팅입니다!!^^
    1. 정영아    2021-07-26 15:31:47 0점

        수정   삭제   댓글에 댓글

    스팸글 건설회사 프랑카드에 혼을 담은 시공이라고 써져있던데
    설거지 비누가 혼을담은듯 합니다 영희님의 정성과 노력과 수고가 함축된 설거지 비누
    비누원의 또다른 시그니처 제품이 되리라 의심의 여지가 없을겁니다
    아자 아자 비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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