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누쟁이가 폭우와 폭염을 보면서 환경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비누원에서도 조금이라도 환경에 유익한 방법을 찾고자 노력중이예요

그 방법을 찾고자 몇달째 실험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이라해도 장시간 70%이상의 습도가 몇일씩 유지되지 않으면

품질에는 변화가 없었답니다.

하지만,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바다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많아지면서

계속 이렇게 폭우가 많을듯 해요 

현재는 비닐포장을 안해도 가능하지만..... 내년, 후년.. 그이후는 안될거 같아요

비누의 습기 방지를 위해서 비닐포장을 멈추고 싶답니다.

하지만

천연비누의 큰 장점이 비누를 만드는 과정에서 글리세린이 생성되어요

이 글리세린이 피부에는 촉촉함을 더하여 주지만

여름철 장마의 습기를 비누가 머금게 된답니다.

그래서 비누에 수분이 몽글몽글해져요

그래서 비닐포장을 해왔는데 

이젠 변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비닐 없이 비누의 품질을 유지할 방법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변화에는 반드시 실험을 통한 데이타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항상 실험에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