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새벽 4시네요
아직도 준비한일들을 다 마무리 못했지만
이제 쉬러 가야겠어요.
피곤하기보다는 뿌듯하고 행복하기만 하답니다.
11월내내
한해를 마무리하는 비누원 가족분들께
어떻게 하면 좋은 선물을 해드릴까??
고민했어요
그래서 15일이상 밤새워서 "때수건"비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남대문,동대문.청계천등등을 빨빨대고 다녔답니다.
이쁘고 저렴한 포장을 준비할려구요.
2005년을 정리하고 마무리해야하는 12월이기에
감사한분들, 고마운분들,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서 미안했던분들,
사랑하는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등등
곁에 계셔주어서 너무 감사한분들께 작은선물로 감사한마음을 표현하고
그리고 그 표현에 행복하면 너무 좋겠다 라는 소망에서요
저도 올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걱정해주시고
기도해주시고
가끔 밥도 사주시고
힘내라는 격려해주신
모든분들께 천연비누 선물해볼려구요 그리고 작은 카드한장도 같이
"감사합니다"라고 카드적어서 보내볼려구요
받으시는분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더불어서 드리는 "비누쟁이"도....
2005년도 이제 31일밖에 남지 않았네요
하루하루 정말 최선을 다해서
그리고 많이 행복해하고
또 많이 웃을려고 노력하고
또 많이 베풀려고 노력하면서 2005년을 마무리할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허거덕~~ 비누쟁이가 또 한살을 먹겠어요.. 흑흑
(시집가라는 아우성을 어떻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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