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추위가 와서
그나마도 이전하느랴 품절된 비누만 드느랴
밤샘작업에 여념없던 비누쟁이가 기어이 몸살이 났네요.. ㅠㅠ
어깨에 파스붙이고 약먹고
사무실에 나왔더니..
뜻밖의 선물이 왔어요.
제주도에서 비누만들랴 보내주신 재료인 용과잎이 도착했답니다.
짜잔~~~
넘 싱싱하고 또 자세하게 설명까지 적어주셔서 넘넘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이걸로 어떤 비누를 만들까? 넘 맘이 설레요..
제주도에서 설명까지 자세하게 적으셔서 보내주신 유미님~ 넘 감사해요.
정말 비누쟁이는 행복할수 밖에 없는 사람복이 많은 행복한 비누쟁이가 맞나봐요
너무 감동스러워서 눈물이 다 나는 하루입니다.
이렇게 좋은 천연재료에 또 아는 분(비누원 인연이예요)께서
비누쟁이 힘내라고 격려금을 통장으로~~ 쑈쇼송~~
와서 도와주고픈데 못오셨다고 본인 일당이라 하시면서
보내주신 울 해정님~ 어찌 일기장에 행복하다고 적지 않을수가 없네요.
갑자기 감기 몸살이 샤악~~ 사라집니다.
주신 격려와 마음만큼 정말 좋은비누
좋은 재료를 골라서 정직하게 비누쟁이가 되어
감사한 마음 대신할게요... 감사합니다.
정말 넘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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