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쟁이는 책에 대한 욕심이 많답니다.
책을 많이 읽는것........ 그것이 세상에서 정답을 찾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거든요
저역시도 항상 다른분야의 책들을 잠자기전 한챕터라도 읽을려고 하고,
그나마 그것을 못읽었으면 아침일찍 일어나 책을 읽습니다.
두아들의 교육에 대하여 참 많은 고민을 하는 부분입니다.
책을 많이 읽도록 해주고싶은데, 나는 일하는 엄마이니, 도서관을 데리고 갈틈이 없고,
책에대한 정보를 찾을 시간도없고
어찌 어찌하여 매달 수십권의 책을 들이대어주고, 읽을려고해도
두아들은 방과후수업, 학원, 학습지로 바쁠뿐입니다...
두아들과 올해초에 몇개월동안 1000권의 책을 읽었답니다.
저녁8시 알람이 울리면 하던일을 모두 놓고, 거실에 가장 편한 자리에 앉아서
읽고싶은책 여러권을 가져다놓고 30분간 책을 읽는것입니다.
오늘부터 다시 1000권의 책을 읽어볼려고 합니다.
아무리 공부하는 기술을 학원에서 배워도, 가지고 있는 재산이 풍부해야, 그 기술이 빛을 발할것이라 믿으며
지금 엄마가 아들에게 해줄수 있는 가장 귀한 보물은 "책"이라 확신하며...
책읽는시간을 만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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