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추천 1
나이에 위로되는 오일이라는 말 완전 동감합니다.
저도 한 오일 하는 사람인데 이 오일 정말 놀랐어요...*^^* 이런 향이 있는 오일이 있다는 자체가 놀랍고 효능에 또 반했네요.
이 나이 먹도록 가끔씩 뾰루지도 올라오는 정말 대책없는 피부임에도 30이 넘고 부터는 너무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한여름을 제외하고 내내 오일을 조금씩 덧발라 준답니다..... 그래서 오일을 사용한지 5년이 넘은 것 같은데...
그동안 사람의 피지 성분과 가장 유사하다는 호호바오일을 오래썼어요. 순하고 그만큼 트러블없고 하던차에
자연 레티놀 성분이 있다는 로즈힙 오일을 호기심에 사고는 쓰면서도 완전 신나 합니다. 뭐랄까 똑 쏘는 향기가 비타민이 톡톡 터지는 향기 같아요.
처음 맡는 향에 놀랐는데 바르면서 생기감이 넘쳐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호호바오일, 동백오일 이런 오일보다 텍스쳐가 약가 묽어서 흡수가 빠른 것 같아요.
얼굴에 붉은 기가 많이 보였는데 이 오일 바르면서 붉은 기를 좀 잡아 준 듯하고 피부재생에 효과적인 것 같아요.
원래 오일을 바르고 자고 나면 피부가 맨질맨질한거는 다들 느끼실 듯한데 유독 이 오일은 속 깊은 보습력보다는 피부결을 매끈매끈해주는 효과가 더 뛰어난것 같다요. 보습을 원하시면 호호바오일, 피부결 정돈을 원하시면 로즈힙 오일이 제격이더라구요.
그리고 유리병에 스포이드 타입이라 딱 사용할 만큼만 덜어쓸 수 있어서 편해요. 앞으로는 꾸준히 애용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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