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추천 1
두피의 시원감이 강점인 블루샴푸바
이번에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샴푸바에 대한 후기를 올립니다.
이 글을 보시고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3/2~3/20 기간동안 저희 가족들과 같이 사용을 했습니다.
일단, 장점부터 알려드릴께요.
첫째, 풍부한 거품 입니다. 여기에 있는 샴푸바 중에서 가장 탁월하지 않을까 싶네요.
긴 머리인 저에겐 거품이 풍부할수록 감기가 쉬우니깐요...
둘째, 독특한 향입니다. 얼핏 맡으면 솔향 같은 느낌~ 집에서 로즈마리를 키워 보신분이라면
독특한 향이 있는데 꼭 그런 비슷한 향이에요 이런향을 좋아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셋째, 시원감. 혹은 청량감이라고 할까요. 거품을 많이 내서 머리속을 맛사지 하듯 주물러주시면
더 좋아요. 시원감이 참 강점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단점에 대해 말해볼께요
첫째, 머리 카락 빠짐이요~ 제가 하수오나 천연샴푸바를 써 봐서 그런지 일반샴푸에 비하면 많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샴푸바에 비하면 좀 더 빠지는것 같습니다.
둘째, 머리카락 떡진 감? 이라고 해야 하나요
머리를 감고 드라이를 하시라고 하고 싶어요. 자연건조를 시키면 머리가 차분하게 달라붙긴한데..
반나절도 안되서 머리 안감은 것 처럼 보여서요 드라이를 하면 그런감은 덜 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성은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은 이 떡진 감을 좀 어케 해주세요...비누쟁이님..
셋째, 지성두피와 지루성 두피는 조금 구분해서 쓰세요.
시원감이나 청량감이 가장 탁월해서 그런지 저희집 식구들은 이 샴푸바를 좋아합니다.
식구들 머리상태가 다 다른데...오히려 중성에 참 머리에 가까운 저희 아빠와 부분적 붉은두피에 지성인
동생은 시원하다며 좋아하는데요..예민한 저희동생이 요 며칠 만에 없던 뽀루지가 올라오고 가렵다고
보니 딱지가 떨어지네요. 이게 좋은현상인지 아닌지 잘 모르겟어요 예민한 두피이시면 너무 자주
빡빡 긁어서 시원하다며 너무 문지르진 마세요.
주저리 주저리 길게 올렸습니다만 저는 세가지 샴푸바 중에서 블루 샴푸바가 제일 맘에 듭니다.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곧 여름이 다가 올텐데...이런 느낌의 바디(땀띠, 두드러기) 혹은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에게 다리 붓는?사람에게 시원한 스파의 느낌을 줄수 있는 비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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