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비누, 최강보습, 겨울한정

 신랑이 피부가 너무 건조해서 각질도 완전 심해서 걱정이었더든요 이 꿀비누 쓰고나서는 건조한건 많이 줄었는데 예민해서 각질제거를 못했더니 각질은 아직도 있네요 그래도 정말 촉촉해서 좋아요~

 바디용으로 사용중이예요 유노하나는 저에게는 별로 이구요.. 바나나피아랑 캐모마일이랑 꿀비누랑 다 사용해봤는데... 바디용으론 바나나피아랑 꿀비누가 좋은거 같아요 캐모마일도 가렵지 않아서 좋긴하지만 바나나피아랑 꿀비누만큼의 보습력이 안되요.. 꿀비누를 바디용으로 쓰면 부들부들 하답니다~ 촉촉한데 노폐물이 깨끗이 씻겨나간 느낌..^^ 전 바디용으로 꿀비누 넉넉하게 구매했답니당.. ㅎㅎㅎ 꿀비누 너무 좋아요^^

보통 후기 보니까 '악건성'분들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저같이 겨울만 건성(?)인 피부가 사용해도 되나 싶었지만;; 행복한 연말세일에 동참해서(!) 하나 집어와봤습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요즘 동생과 제가 아주 행복하게ㅋ 사용중이랍니다. 주로 중성쪽 비누들(율피그레이프나 흑설탕이나 청매실비누...) 사용해왔었는데 확실히 거품느낌부터가 다르더라구요. 방금 위에 언급한 비누들 쓸 때는 거품이 가볍다거나 뭐 이런 느낌같은거 못 받았는데 요거랑 같이 쓰니까 상대적으로 꿀비누쪽 거품이 좀더 묵직합니다. 확실히 건성라인이라 보습이 더 들어갔다는 느낌이 팍팍 ㅋㅋㅋ 아 그리고 향이 되게~ 좋아요. 개인적으론 좀 진하다고 느꼈지만 =ㅅ= 화장실 전체에 퍼질정도니까요... 그래도 향 자체가 좋아서 요정도까진 괜찮습니다^^; 동생도 비누세안 귀찮다고 대충 살다가(아 남동생입니다; 얘 피부도 여름에만 기름진 그냥 중성...) 언제부턴가... 제 화장품도 잘 갖다쓰고;; 비누세안도 잘 하고 있네요. 안쓰는 척 하더니 화장실서 비누보면 티 많이 남<- (ㅋㅋㅋ사진에 잘 보시면 거품 묻은거 마른게 동생이 저래놓고 간거....) 요거랑 청매실비누 올려두고 있는데 두가지 써 보더니 요새는 꿀비누만 쓰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저도 요즘은 꿀비누를 더 많이 쓰긴 해요 ㅋㅋㅋㅋ 확실히 사용하던 중성쪽 비누들보다 보습이라던가 이런 쪽에 있어선 탁월한 차이를 보입니다. 중성쪽 비누들이 세안후에 뽀득하달까 개운하달까 느낌이라면 요 비누는 촉촉하달까 한커풀 씌인(?)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을 받았네요.(안 씻긴 느낌이 아니라요!!) 앞으로도 겨울이면 생각날것 같은 비누입니다^^   클렌징도 해봤는데, 천연 비누 특성상 클렌징은 잘 되는데 위에 언급한것들... 보단 좀 덜 하더군요^^;;  (안 되는게 아니라 덜~ 입니다. 진하지 않은 약간의 화장은 상관없어요!!) 거품이 좀더 보습쪽이고 무거워서 그런가봐요. 혹은 겨울이라 추워서?<     그리고 사진도 찍어봤는데... 음 원래 색보다 약간 진하게 나온 쪽이긴 하지만요 '-' 꿀과 산양유 넣으셨는데, 좀더 진한 쪽이 꿀 쪽이죠? 꿀 쪽이 좀더 빨리 닳는 것 같아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색이 진하고 홀쭉한 쪽이 꿀 쪽이고 상대적으로 연한 쪽이 산양유겠죠. 설마 저나 동생이나 꿀쪽만 비비적대며(?) 사용하지는 않을텐데 ㅋㅋㅋㅋ 아 저는 세안용 비누는 반이나 삼등분해서 씁니다. 한손에 들어오는 사이즈가 세안하기 편하고 좋아요. 덧붙여 덜 닳기도 하는듯한 기분<- 그래서 잘 쓰고 있다는 사진이기도 하고 (사진이 가까이 찍어서 크게 보이는거지 저거 꽤 작은 사이즈예요 샘플정도 사이즈? 두께만 조금 두꺼울 뿐) 또 층이 있는 비누는 원래 그런가~? 하고 질문할 겸 찍어서 올려봐요 ㅎㅎ     다 건성분들 후기라 비누 쓸 생각 안 했었는데 위에서도 말했지만 세일이라고 혹해서...(....) 이 기회다 싶어서 집어봤는데 성공적이예요!!! 이런 기회 너무 감사합니다 /ㅅ/ 아무튼 결론은 그냥 중성 피부들에게도 겨울엔 꽤나 쓸만한 비누라는거!!!  

샘플로 꿀비누 써보고 맘에 들어서 사게 됐는데요~ 정말 촉촉해요!!^^ 이거 쓰고 속당김 없는 피부가 되었어요ㅎ_ㅎ 거품도 잘 나는 편이고 향도 달달하니 좋아요 딱 세안하고 나면 되게 찰진 느낌이 들어요 이건 정말 사계절, 특히 겨울엔 꼭 필요한 비누같아요~ 재구매의사 당연히 있습니다!! 비누쟁이님 천연클렌징오일과 천연립밤 잘 쓰고 있어요ㅎㅎ감사합니다 립밤은 입술이 반질반질 촉촉해지구요 천연클오는 오일로 마사지 하는 기분이에요! 둘 다 너무 좋아요~

 악건성인지라 보습력이 탁월하다기에 주문했었습니다.   역시 보습력은 좋았고, 꿀향이 아주 은은해서 좋았어요. 거품은 유독 쫀쫀하게 잘나더군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   거품내서 에그팩처럼 얹고 마사지 해주다 씻어내는데 한번 세안시에 3회정도 해주면 각질도 안생기고 세안후 수분크림 스며드는게 다릅니다.   이맛에 계속 주문하게 되네요. 연말세일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너무너무너무 써보고 싶었던 꿀비누를 구입했습니다. 쑥이랑 녹두랑 산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지름신이 강령하여 엄마 이모들것 까지 구매했습니다. 기분도 기분이고 정말 비누가 너무 촉촉합니다. 계속 이런 좋은 비누 만들어주세요 제발!@   새로나온 바나나피아를 사야될지 말아야될지 너무 지름신아 강령하셔서 걱정입니다 ㅠㅠ 번창하셔요~

푸..푸...푸...품절?    얼마전에 꿀비누를 다 쓴 사람으로써   저 품절 표시에 놀라버렸어요   나중에 사야지 하고 주문 미뤘다면 구입하지 못했을거아니에요?   물론 늦가을 재입고 된다지만......그래도 품절이란 표시는 언제나 소비자들을   가슴아프게 하는 단어이죠.ㅎㅎㅎㅎㅎㅎ   이건 악건성, 건성 라인에 들어 있는 비누라서 보습 영양이 강조 된 비누네요.   꿀, 우유 라고 하니까 비누가 더 달콤한 향내를 풍기는 것 같기도하고   비누가 웬지 맛있어 보이는 느낌까지(물론 먹지는 않습니다)..   전 아직 이십대 초반(이라고 굳세게 우기는)나이라서   수분 쪽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피부도 건조한 축에 속하구요. 땀을 정말 잘 안흘려요.   아무리 뜨거운 음식을 먹어도 얼굴에 미스트 살짝 친(?) 정도로...땀이 날뿐이고,   제겐 땀방울이 데구르르 흐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옷 겨드랑이부분이 좀 젖은적은 있을지언정...    어쨌든 폼클렌징 쓸때는   세안하고 로션을 안 바르면 피부가 곶감 표면처럼 하얗게 되면서 뻣뻣하게 땡기곤 했어요.   그런데 천연비누 쓰고 나서는 그런 현상이 언제 있었나 기억이 까마득 하네요....   피부가 부드럽습니다.   굳이 꿀과 산양유 찾아서 마사지 하고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세안만으로 꿀과 산양유의 힘을 나눠받을 수 있다니   저 같은 귀차니스트에게는 참으로 편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만...ㅎㅎ   쌀겨 비누보다는 미묘하게 무르고 거품이 가벼운 느낌입니다.   얼마전에 다 써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바나나피아를 써본뒤 이 꿀비누를 주문했어요... 꿀비누가 보습이 더 잘된다고 해서...말씀처럼 보습력은 뛰어난 것 같아요... 얼굴당김이 다른 비누에 비해 훨씬 덜하답니다..전혀 없진 않아요..왜냐하면 제가 워낙 심한 건성이거든요.. 근데 이상하게도 꿀비누를 사용하고 나서부턴 얼굴이 조금 가렵답니다... 바나나피아를 썼을땐 전혀 그런게 없었거든요..바나나피아에 비해 촉촉함은 더 좋은데 가려운 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 좀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현재 일주일 사용한 느낌은 그렇네요... 그래도 보습력은 정말 좋은 편입니다... 심한 민감성이 아니라면 쓰기에 좋으실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