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하나 바디비누

유노하나는 "온천의 꽃"이란 일본말로 일본 벳부의  온천분기가스와

청점토를 반응시켜서 만든 미네랄결정체이랍니다.

그 효능이 좋아서 피부질환보조요법제로 일분후생성과 한국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는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한동안 유노하나비누가 단종이 되었었어요.

원전전에 구매해놓은 모든 원료가 소진되어지고, 비누쟁이 또한  많은고민을 하였답니다.

하지만, 유노하나의 그 보들보들한 온천을 다녀온느낌을 주는  원료가 없네요.ㅠ.ㅠ

그래서 더 꼼꼼히 검토하고 수십번 고민을 하였답니다.

또 많은분들이 단종이 되더라도 내가 사용하는 것 별도로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많아서

별도로 작업을하니..또 그작업이 평상시 작업량같아졌어요ㅠ.ㅠ

그래서 방사능에 무관하다는 성적서 꼼꼼히 확인하고, 다시 만듭니다.

유노하나비누를 만들 때 비누쟁이가 중요하게 생각한점이예요.

유노하나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산뜻하면서 깊은 보습을 갖고  있어서

애기들, 아이들, 건조한 성인 바디에 잘맞는 비누

그래서 선택한 재료들이랍니다.

유노하나비누는 조금넣는 것이 아니라 듬뿍 넣었어요.

보통 비누에서는첨가물은 1%전후로 넣어야 하지만, 듬뿍 2.1%가  들어가있어서

어떠한 색소없이도 짙은 노랑색의 유노하나비누를 만들었답니다.

또 보들보들, 부들부들, 그 느낌이 온천물에 몸을 담근 것같은  촉감을 주어요

색이 예뻐서 아이들이 "아이비누"라는 이름이 있답니다.

깊은 보습을 주기 위해서 "시어버터, 코코아버터"라는

두가지의 버터류를 사용했어요

보이시죠? 실온에서도 이렇게 딱딱한 버터모양인건요. 그만큼  보습이 높답니다.

시어버터는 여름엔 말캉말캉 아이스크림같은 촉감이랍니다.

그만큼 깊으면서도 촉촉한 보습을 주구요

코코아버터는 마치 칼로 쪼개야 깨지는 딱딱한 촉감이예요.

아주 깊~~은 느낌이지만 산뜻해요

캐모마일한 허브를 올리브오일에 여러번 담궈서 올리브오일에서

캐모마일향이 은은할 때 걸려서 비누에 넣어요

캐모마일은 국화꽃처럼 생겼는데요. 외국에서는 피부를 진정시켜주어서  유명하답니다.

올리브오일은 단팥빵에 게란흰자를 발라서 코팅해주는 것처럼

피부에 코팅막을 만들어준답니다

마치 한식 한상차림같이죠? 유노하나비누에 들어가는 재료를 모아봤답니다.

많은분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이 자연재료에 있네요

풀속에 있어도, 이끼에 있어도 생뚱맞거나 어색함없이 잘어울리죠?

인공적인재료, 화학적인 색소로 만든 비누가 아닌 자연그대로의  비누이기 때문이랍니다

4개를 구매하시면 1개를 더드리는 묶음상품으로 준비도 되어 있으니

조금 더 착한소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