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백하수오)샴푸바
무계면활성제샴푸

준석님~^^   거품 잘 나오고 초지성두피에 맞는 비누는요. 블루샴푸바가 더 잘맞으실거랍니다.   하수오샴푸바는 보습이좋은 비누이거든요 그래서.. 두피에 피지가 많다라고 느껴지시는 이유였답니다.   블루샴푸바를.. 보시면 어떨까 하는것이 비누쟁이 의견이예요.. ---------- Original Message ---------- 좋기는 한데 안 그래도 제가 머리에 기름이 많은데 요새 더 많이 나오는지 도무지 거품이 잘 안 나오네요... 거품이 안 나와서 박박 밀다 보니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아요...   거품 잘 나오고 초지성두피에 좋은 비누가 있나요?  

 나이 40이 넘어가다보니 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탈모증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머리를 감을때 한 웅큼 빗을 때 한웅큼 그 머리카락을 볼때마다 가슴이 턱하니 쓸려 내려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가끔씩 다이어트한답시고 굶기도 한것이 모발에 영양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증세~~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을 했고 그래서 사용하게 된 것이 모 한방샴푸와 트리트먼트입니다. 탈모증세 눈으로 확 줄어들었지만 긴 생머리인탓에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니 뻣뻣함을 감당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 보다 낫다는 생각에 그냥 델꼬 다녔지요~~ 지금부터 후기입니다... 수많은 댓글을 읽어보고 처음구매하면서 구연산 같이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사용한 것은 하수오 샴푸바이구여 샘플로 보내주신 천연샴푸바는 낭군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긴 생머리 샴푸만 사용했을 때에는 뻣뻣해서 헹구기 조차 힘들엇는데 나는 비누칠이 특별한 것인지 처음 하수오샴푸바사용을 하는데 거품이 생각보다 잘 나왔구여 부드러웠습니다.(샴푸사용할때보다 훨씬 더~~) 그래도 빗질이 안될까 두려움에 구입한 구연산 3그램 정도를 세수대야에 풀어서 머리를 헹궜구여 수건으로 머리말리면서 감탄했습니다. 젖은 머리 말리면서도 느껴지는 찰랑거림~~~ 도저히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통상 트리트먼트 사용을 해도 그런느낌 받아 본 적이 없었구여 하물며 린스를 사용하면서도 느껴보지 못한 찰랑거림입니다. 너무 만족합니다. 비싸게 구입한 한방샴푸 다 어떻게 할 지 지금 고민중입니다...좋은 비누 감사합니다..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낭군은 지성이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곤하면 머리에서 여드름 처럼 작은 종기들이 생깁니다. 처음에는 뾰로지로 시작해서 결국에는 곪아버리는데요~~ 아마도 피지가 넘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현재는 천연삼푸바를 사용하고 있기는 한테 제가 느끼는 것처럼 만족은 하지 못하고 있고 좀 괜찬아 진 것 같긴한데 어떤 비누를 사용하면 좋을까요??

                       사용 동기 어릴 적엔 머리숱이 너무 많아 바가지에 담으면 두 바가지는 나오겠다고 말할 정도로, 핀이 맞는 게 없었을 정도로 너무 풍성했었어요. 그것 때문에 핀은 꽂지 못하고 묶고만 다녔었죠 ㅎㅎㅎ.. 머리카락은 많이 빠졌지만 머리숱이 줄어들 정도는 아니었구요.그런데 그런데....ㅠㅠ 언젠가부터인지(아마 고등학교때이지 않았을까요) 머리숱이 팍팍 줄기 시작했어요. 별걸 다 써봣지만 효과는 없었고....댕기xx같은 것들은 더 가려움증만 유발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러다 모 화장품회사에서 나오는 탈모전용 샴푸를 사용하면서 조금씩 효과를 보기 시작하였으나 화학성분의 집합체라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었어요.순식물성 무화학 액체샴푸도 사용해봣지만 가격에 비해 별로 신통치도 않고....그 많던 머리숱이 다 어디로 가 버렸는지 지금은 절반 정도 줄어버린것 같네요 ㅎㅎ.그런데 비누원을 접하게 되면서 하수오 샴푸바와 천연샴푸바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몇 달씩이나 고민한 끝에 결국 한 번 사용해보기로 하였어요.그럼 이제부터 후기 들어갑니다.1. 받고 난 소감: 꼭 선물을 받는 듯 상자에 포장되어 온 비누를 보면서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다른 비누들도 그렇지만 크기가 꽤나 커서 더 횡재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2. 거품: 아아 이건....솔직히 비누라는 것으로 처음 머리를 감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보니 정말 거품이 잘 안 나더라구요 으으.. 그래서 머리를 몇 부분으로 나누고 정말 빨래비누를 칠하듯 비누를 문질러댔어요. 그러니 거품이 좀 마음에 들게 나더군요 ㅋㅋ.. 그래서 이 큰 샴푸바를 2주만에 하나를 거의 다 써가네요.ㅠㅠ~~ 지금은 거품을 내는 방법에 요령이 생겨 한 개를 더 사용해보면 좀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3. 사용감: 흐흐~~~고개가 저절로 도리질쳐지는 사용감이에요. 머리카락이 얇다 보니 친구하자며 서로 엉켜 풀어지지도 않고...결혼할 때 지워지지 않는 스프레이 때문에 샴푸를 한 통 다 썼을 때와 느낌이 너무 비슷했어요 으으..당연히 계면활성제는 들어 있지 않고 비누이니 그렇겠지 하고 생각하였지만...좀 슬펐어요 ㅜㅜㅜ~~~ 머리칼이 좀 두꺼웠으면 덜 엉켰을까 하는 생각과....린스나 구연산 없인 이놈을 절대 사용할 수 없을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했어요.설상가상으로 구연산을 드음뿍 대야에 담고 물을 받아 머리를 헹궜는데, 무슨 머리에 이렇게 오일감이 많은지....일부러 머리에 기름을 바른 후 물을 묻힌 듯한 그런, 솔직히 좀 많이 기분나쁜 오일감이었어요. 그러나 그건 샴푸바를 처음 사용해 본 저의 미스였던 거죠. 혹시나 하여 다음번부턴 구연산을 조금씩만 사용해 보았더니 그런 오일감은 훨씬 줄어들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ㅎ.4. 하나를 거의 다 사용해 본 후: 주위 분들이 머리가 두꺼워진 것 같다고 하기에 저도 머리숱을 만져보니 전보다 힘있는 느낌과 약간 굵어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건 머리를 감을 때에 더 많이 느낄 수 있었구요. 미지근한 물을 잔뜩 묻히면 전엔 얇은 모발 그대로였는데 지금은 뭔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머리칼이 덜 빠지는 느낌은 아직 잘 모르겠구요, 조금 줄은 것 같기도 해요 ㅎㅎ.. 그런데 왜 전 이걸로 머리를 감고 나면 더 가려운지 모르겠어요 무지 속상해요 ㅠㅠ~~구연산 때문에 그런가 싶기도 하여 구연산을 안 써보고 싶어도 그렇게 되면 머리칼들이 자꾸만 서로 친구하자고 그래서 ㅜㅜㅜㅜㅜ~~~~~이거 다 쓰고 영희님이 주신 불루샴푸바와 천연샴푸바까지 다 써본 후 어느 게 제일 덜 가려운지 찾아내봐야겠어요..정말 가려움만 아니면 좋은 물건인데 조금 아쉬워요 으으.오늘 머리를 감는데 거품이 귀 뒷부분에 살짝 묻어서 씻어내었는데 그 부분이 뭐가 나면서 가렵기 시작하네요 으으. 샴푸바 속의 어떤 재료가 저에게 안 맞는건지....ㅜㅜ 머리 가려움은 원래부터 없다가 갑자기 생기니 좀 신경쓰이네요.제 머리가려움만 빼면 이 샴푸바는 별 다섯개예요. 그런데 두피나 모발이 완전 지성인 분들이 사용하면 안될것 같아요 ㅎㅎㅎ..앞으로 더 좋은 비누 많이많이 맹글어주세염~~~~  아참, 그리구...이렇게 머리 가려운 것이 명현현상일 수도 있나요 ?거품이 묻은 쪽도 약간 가려운 것으로 보아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정말 민감한 두피때문에 속이 상하네요. 오늘 그래서 머리 짧게 치고 와 버렸답니다.ㅋㅋ 이제 샴푸 좀 적게 들겠지 ㅋㅋㅋㅋㅋㅋㅋ  

흠, 제가 천연샴푸바도 써봤는데요~ 두개 비교해봤을때 천연샴푸바가 훨씬 거품이 잘나는거 같아요~! 하수오 샴푸바는 머리를 문지를때는 거품이 생기지만 곧 거품이 사라진다는,,,,,^^;; 그래도 하수오 샴푸바도 좋은거 같아요 머리결이 좀 굵어지고  풍성해진 느낌이랍니당! 저는 머리가 길어서 구연산은 필수이구요!^^;   구연산사용안하면 머리를 헹구때 머리가 뻑뻑해서 제대로 안씻겨져요 (저는) ㅠ.ㅠㅋ   물에 구연산 풀어서 머리를 헹구면 정말 부들~부드러워진답니다^^ 천연샴푸바에 비해서 하수오샴푸바가 좀더 오일리 한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한테는 둘다 잘맞는거 같아요 ^.^+ ( 두피지성 아님, 건성??도아니구요.,,중성인가..?)   하수오 샴푸바가 거품이 잘 안나서 계속 머리에 문지르다보니 너무 빨리쓰게 되요 ㅠㅠㅠㅠ.ㅠ.ㅠ 그점이 제일 아쉽네용 ㅠ   곧 구입해야겠어요 다써가요...흑흑 ㅠ.ㅜㅋ  

 후기가 너무 좋길래 반신반의하며 이벤트중인 다섯개들이 샀습니다. 제가 모발도 가늘고 숱도 없어서 정말 고민됐거든요..   사용 열흘정도 됐는데 먼저 하루이틀은 전에 사용하던 샴푸기가 있어서 그런지 머리가 별 차이없게 빠지더군요..그런데 삼일정도부터   머리카락이 급격히 덜 빠지더군요..^^확실히 효과가.. 그리고 머리가 떡진다는 분이 계시는데 전 잘 모르겠더군요.. 아랫부분은 붕붕뜨는데 윗부분이 약간 차분히 가라앉는것은 있더군요..^^;; 머리카락이 워낙 가는지라..a   생각했던것보다 다감은 후 뻑뻑한감도 참을만 했습니다. 후기에 하도 뻑뻑하다는 소리들이 많아서 걱정했거든요..그래도 마지막 행굼시 구연산을 사용하긴 하는데..^^; 머리짧으신 분들은 사용안해도 될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샴푸를 사용했을때는 뒤통수쪽이 자꾸 간지러워서 꼭 머리안감은 사람처럼 박박 긁은적이 많았는데 하수오샴푸 사용후엔 그런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더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진 너무 좋네요.. 머리카락도 굵어지고 두피도 굵어지고~ 머리도 났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며 열심히 샴푸질 하겠습니다..^^

 감고 나서 머리카락이 부들부들해지는건 아니구요..사용후 꼭 린스제품을 사용해야하구요.. 일반 비누보단 감고 나서 덜 빳빳한 정도...샴푸보다 훨씬 덜 부들부들하구요.. 그래도 머리카락이 덜 빠질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열심히 사용해볼려구요...  

원형탈모때문에 걱정이라 한번 시켜 봅니다... 좋아야 할텐데...후기 믿고 구입합니다. 

 몇달 전에 천연샴푸바와 구연산을 몇 개 사용했더랬는데, 어깨를 훌쩍 넘기는 긴 파마머리라서 비누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그래서 알아보다가 친환경 액체샴푸를 쓰고 있는데 이 샴푸가 숯으로 되어서 그런지 시원한 세정감은 좋은데 머리가 좀 가늘어진 느낌이랄까요, 매끈하기는 한데, 좀 건조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머리도 부쩍 많이 빠지고 있어서 하수오샴푸바를 주문했고, 두피부분은 샴푸바를 문질러 손가락으로 꼭꼭 누르면서 마사지 해주고 머리카락은 액체샴푸로 씼었어요..   그런데 어쩐지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는 듯하고 유연해진 느낌이랄까.. 그래서 다음부터는 머리카락에도 샴푸바를 사용했더니, 정말 풍성하고 건강해졌어요~  머리를 쓸어내려보면 유분감때문인지부드럽구요.. 그런데, 머리를 하루 안감고 이틀째 감을 때는 하수오샴푸보다 두피의 유분을 깨끗이 제거해 줄 액체 샴푸를 쓰고, 매일 감을 때는 하수오를 사용하면서 머리야 자라라.. 자라라.. 주문을 왼답니다..   엊그제 파마를 하러 미용실에 갔더니 잔머리가 이렇게 많이 자랐냐고 하십니다.. 이리 삐죽 저리 삐죽.. 하하.. 고 귀여운 모습, 꼭 봄날 새순처럼 고개를 내밀고 있겠지요~^^ 영희님 덕분이에요~!^^*